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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이정현에 복귀 요청…"지방선거 승리 위해 공관위 이끌어달라"

등록 2026.03.14 13: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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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빠진 대한민국 지켜달라…결단 기다릴 것"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공천 혁신 서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2.23.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공천 혁신 서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2.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직 사퇴 의사를 표하고 이틀째 잠행 중인 이정현 공관위원장을 향해 "다시 공관위를 이끌어 혁신공천을 완성해달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위원장님을 뵙고 공관위원장직을 맡아주실 것을 요청드렸던 날이 생각난다"고 적었다.

장 대표는 "이번 지방선거가 중요한 만큼 참으로 간절한 마음이었다"며 "위원장님의 몇차례 고사에도 불구하고 거듭 말씀을 드렸던 것은 그만큼 절실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는 "다시 만나 뵈었을 때,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무슨 일이라도 하겠다'고 말씀주셨을 때는 다시 해볼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고 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위원장님의 역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과 국민의힘을 함께 지켜내달라. 위원장님의 고심어린 결단을 기다리고 있겠다"고 덧붙였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직 이 위원장과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라며 "주말 내내 계속해서 노력해보겠다. 계속 복귀를 요청드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 위원장은 지난 13일 오전 "이번 공천 과정에서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며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보려고 했다. 그러나 제가 생각했던 방향을 더 이상 추진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공관위원장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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