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태웠다" 이상훈 200평 토이뮤지엄 공개 "25년 수집"
![[서울=뉴시스] 이상훈. (사진 = MBC TV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2026.03.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5/NISI20260315_0002083924_web.jpg?rnd=20260315062453)
[서울=뉴시스] 이상훈. (사진 = MBC TV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2026.03.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4일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는 이상훈이 최근 개관한 장난감 박물관 내부와 그의 수집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박물관은 1층 150평, 2층 30평 등 총 200평에 달하는 규모다. 각종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마블, DC 히어로, 슈퍼 전대 시리즈 등 방대한 양의 피규어가 전시됐다.
이상훈은 박물관 조성을 위해 "약 10억 원 정도를 '태웠다'(투자했다)"고 밝히며, 연간 장난감 구매 비용으로만 약 6000만 원을 지출한다고 설명했다.
소장품의 면면도 화제를 모았다. 전 세계에 단 하나뿐인 1억 원 상당의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프로토타입 피규어 풀세트를 비롯 1500만 원대의 실물 크기 스타워즈 병사 피규어 등이 소개됐다.
특히 그는 가장 아끼는 소장품으로 유년 시절 부친의 입원 중 얻어낸 로봇 '스카이 세이버'를 꼽으며, 수집품에 투영된 개인적 서사와 애증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상훈은 수집가로서의 독보적인 입지도 과시했다.
그는 "콘텐츠 제작 및 관련 행사 섭외 등 덕후로서의 수입이 개그맨 수입을 넘어섰다"며, 장난감 업계의 '유재석' 혹은 '지드래곤'으로 통하는 영향력을 언급했다. 실제로 가수 강다니엘, 10㎝ 권정열 등이 그의 콘텐츠를 보고 수집에 입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대한 수집 규모에 따른 고충도 전해졌다. 이상훈은 "소장품 무게만 60톤에 달해 이사 한 번에 5톤 트럭 12대가 필요하다"며 "전문 인력 투입과 포장 기간 한 달을 포함해 이사 비용으로만 약 3000만 원이 소요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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