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작년 말 소액주주 96만명…1년새 30만명 증가
고환율 수혜·배당 확대에 투자자 몰려
작년초 10만원서 연말 30만원까지 올라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 양재 사옥. 2025.04.24.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24/NISI20250424_0020784818_web.jpg?rnd=20250424151058)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 양재 사옥. 2025.04.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지난해 현대자동차의 소액주주 수가 9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현대차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현대차 소액주주 수는 96만5758명으로 전년(63만6165명) 대비 51.8%(32만9593명) 늘었다.
현대차 소액주주가 가장 많았던 해는 2022년으로 당시 소액주주 수는 108만2890명에 달했다.
지난해 현대자동차 소액주주 수가 증가한 배경에는 배당 확대와 저평가 해소 기대가 맞물리면서 주가가 우상향을 그린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초 10만원 후반대였던 현대차 주가는 하반기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연말엔 30만원대까지 치솟았다.
여기에 북미 지역 판매량 호조와 고환율 수혜까지 더해지면서 개인투자자 유입이 확대된 흐름이다.
그룹 차원의 실적 개선 흐름도 투자 매력을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영업이익 20조5460억원를 달성하며 독일 폭스바겐그룹을 제치고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2위를 달성했다.
특히 수출 비중이 높은 사업 구조상 원·달러 환율 상승이 이익 증가로 이어지면서 투자자 신뢰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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