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부산비엔날레 '불협하는 합창' 핵심 이미지는?
"다양한 목소리 충돌·공존 시각화" 키비주얼 공개
![[부산=뉴시스] 2026 부산비엔날레 키비주얼. (사진=부산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제공) 2026.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9/NISI20260319_0002087799_web.jpg?rnd=20260319094659)
[부산=뉴시스] 2026 부산비엔날레 키비주얼. (사진=부산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제공) 2026.03.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는 2026 부산비엔날레 전시 주제 '불협하는 합창(Dissident Chorus)'을 반영한 키비주얼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키비주얼은 여러 타이포그래피를 반복·중첩 배치해 다양한 목소리가 동시에 울려 퍼지는 '합창'의 상태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타이포그래피는 글자의 형태와 배열을 활용해 의미와 시각적 효과를 전달하는 디자인 기법이다.
디자인은 거리 전단과 공연 포스터 등 도시의 비공식 인쇄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구성됐다. 동일한 제목을 다양한 폰트와 배열로 겹쳐 배치해 서로 다른 메시지가 공존하는 다층적 화면을 구현했다고 조직위는 전했다.
또 어두운 배경 위에 파스텔 색조를 적용해 시각적 대비를 강조하고, 전시 정보에는 명조체를 사용해 가독성과 균형을 더했다.
이 키비주얼은 오픈소스 형태로 공개돼 다양한 매체로 확장·재가공 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한 응용 디자인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전시는 오는 8월29일 개막해 부산현대미술관과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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