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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상반기 FS 연습 종료…"한반도 전역서 야외기동훈련"

등록 2026.03.19 10:12:17수정 2026.03.19 11: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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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시작한 FS 연습, 19일 오전 종료

FS기간 야외기동훈련 22회…지난해 절반 못 미쳐

합참 "전작권 전환 준비 지속에 중요한 계기" 평가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진영승 합동참모본부 의장과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군사령관이 12일 해병 6여단에서 대비 태세를 보고 받고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2026.03.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진영승 합동참모본부 의장과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군사령관이 12일 해병 6여단에서 대비 태세를 보고 받고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2026.03.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한미가 19일, 2026년 FS연습(Freedom Shield·자유의 방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연습에는 총 1만8000여명의 병력이 참가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다만 이 기간 야외기동훈련(FTX)은 총 22회로 지난해 상반기 연습(51건)과 비교해 절반 이하로 줄었다.

한미는 이번 연습을 통해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재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육·해·공·우주·사이버 등 모든 영역에서 연합작전 수행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다.

이번 FS연습은 지난 9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실시됐다. 올해는 특히 최근 여러 분쟁에서 도출된 전훈을 연습시나리오에 반영해 실전성을 높이는 한편, 연합 작전수행태세를 확인하는데 중점을 두고 시행됐다.

합참은 "한미 간 합의에 따라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준비를 지속해 나가는 데 있어서도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연습 기간 한미는 복합적인 안보 위협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집중적으로 숙달했다. 한미연합사령부의 지휘 아래 지휘관과 참모들은 다양한 영역의 능력을 유기적으로 통합하고 연합·합동작전 수행 절차를 발전시켰다.

이번 FS연습 기간에는 대규모 야외기동훈련인 '워리어 실드'도 한반도 전역에서 실시됐다. 합참은 "한미동맹군의 상호운용성과 전술적 능력을 현장에서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지휘소 연습과 야외기동훈련을 연계해 실제 상황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전투기량을 숙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습에는 여러 유엔군사령부 회원국도 함께 참여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제사회의 의지를 보여줬다. 중립국감독위원회(NNSC)는 정전협정 준수 여부와 연습의 방어적 성격을 평가하기 위해 연습을 참관했다.

합참은 "한미 상호방위조약의 정신을 바탕으로 시행된 이번 2026 FS연습을 통해 한미는 대한민국에 대한 어떠한 도전과 위협도 동맹의 압도적인 의지와 능력으로 극복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전협정을 준수하는 가운데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겠다는 동맹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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