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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교육중앙회 전북, 사전연명의료의향서 거점기관 선정

등록 2026.03.19 13: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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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사진=로고 캡처)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사진=로고 캡처)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는 광주·전남·제주·전북을 아우르는 전라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거점기관으로 2024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전국 등록기관 가운데 모범적인 운영 모델을 구축한 점과 함께 전북 지역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률이 인구 대비 12.5%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한 점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보건복지부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은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을 위해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거점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전북지부는 2018년 4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현재 전문 상담인력 120명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전북대학교병원 등 병원 7곳과 보건소 3곳, 주민센터 및 복지관 등 11개 기관에 파견돼 상담과 의향서 작성 지원을 맡고 있다.

또 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과 노약자, 거동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연중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제도 접근성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전북지부는 이번 재선정을 계기로 전라권 등록기관 역량 강화를 위한 상담인력 교육과 실무 컨설팅, 지역사회 홍보 및 시민 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규 등록기관 정착 지원과 농촌·취약지역 대상 제도 확산 사업, 요양병원 입원 환자 대상 심층 상담 등도 확대할 방침이다.

박선이 회장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국민이 삶의 마지막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제도"라며 "전라권 거점기관으로서 제도 인식 확산과 교육·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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