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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덕수궁 70명 24시간 교대…숭례문 순찰 3배 [BTS 컴백]

등록 2026.03.19 16:27:13수정 2026.03.19 16: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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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BTS 공연 앞두고 막바지 안전 점검

허민 청장 19일 광화문 월대부터 숭례문 돌아

현장 안전상황실 가동…공연 후 유산 상태 진단

[서울=뉴시스] 허민(오른쪽) 국가유산청장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월대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의 안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허민(오른쪽) 국가유산청장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월대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의 안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3.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국가유산청이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앞두고 숭례문 경계 순찰 인력을 3배로 늘리고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서는 등 대틍 태세를 강화했다.

공연을 이틀 앞둔 19일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경복궁 월대부터 숭례문까지 주요 문화유산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전세계 이목이 쏠린 대규모 공연을 앞두고 문화유산 훼손을 방지하고, 현장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허 청장은 본공연 주무대인 광화문 광장 인근 월대와 경복궁 담장 등을 살피며 시설물 보호 상태와 안전 관리 계획을 확인하고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경복궁, 덕수궁, 고궁박물관 등 주요 문화유산 시설에서는 직원 70여명이 상호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24시간 교대 근무를 하고 있다.

행사 당일에는 경찰 6700여명과 BTS 측 안전 요원 약 4700명이 투입된다. 공연 종료 시까지 '현장 안전 상황실'을 운영해 관계 기관과 돌발 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다.  공연 이후에는 전문가를 통해 문화유산 상태를 정밀 점검한다.

[서울=뉴시스] 허민(오른쪽) 국가유산청장이 19일 오후 그룹 방탄소년단(BTS) 공연의 미디어 파사드가 열리는 서울 중구 숭례문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안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허민(오른쪽) 국가유산청장이 19일 오후 그룹 방탄소년단(BTS) 공연의 미디어 파사드가 열리는 서울 중구 숭례문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안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3.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허 청장은 공연 전날인 20일 미디어파사드가 진행되는 숭례문 현장을 찾아 행사 관계자 설명을 들었다.

숭례문은 20일 오전 6시께부터 펜스가 설치되고, 총 216명의 안전 인력이 배치된다.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20분가량의 외벽 영상 공연이 15회 열릴 예정이다.

관람 인원 약 9000명을 예상한다는 관계자 설명에 허 청장은 인원 분산 등을 주문했다.

[서울=뉴시스]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 마련된 그룹 방탄소년단(BTS) 공연 대비 안전관리 상황실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궁궐 주변 CCTV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 마련된 그룹 방탄소년단(BTS) 공연 대비 안전관리 상황실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궁궐 주변 CCTV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3.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허 청장은 안전 점검에 앞서 "우리나라 궁궐 중 희망과 미래로 나아가는 빛을 상징하는 광화문 앞에서 하는 공연에 가슴이 뿌듯하다"면서 "공연 이후에도 전 세계에서 방문할 수 있기에 계속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전 세계인들이 함께 한국의 고유한 문화를 공유하면서 서로 지킬 수 있는 성숙한 관람 예절과 시민의식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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