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목보일러 화재 3년간 63건…자동확산소화기 보급
전남소방본부, 8개군 산림 인접 마을에 보급
![[장흥=뉴시스] 산림 인접 지역 마을에 자동확산소화기 설치하는 전남소방 현장대원. (사진=전남소방본부 제공) 2026.03.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0/NISI20260320_0002089648_web.jpg?rnd=20260320180036)
[장흥=뉴시스] 산림 인접 지역 마을에 자동확산소화기 설치하는 전남소방 현장대원. (사진=전남소방본부 제공) 2026.03.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장흥=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도소방본부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림 인접 마을을 대상으로 자동확산소화기 무상 보급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화목보일러에서 시작한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번지는 것을 초기에 억제하기 위한 조치라고 전남소방은 설명했다. 최근 3년간 전남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63건, 재산 피해액은 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보급 대상은 보성, 화순, 장흥, 진도, 곡성, 구례 등 도내 8개 군의 산림 인접 마을이다. 화재 취약계층 가구에 총 200개를 우선 지원한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목보일러실 천장에 설치하는 기기다. 화재로 인해 주변 온도가 72도에 도달하면 소화 약제를 스스로 뿜어내 불을 끄는 방식이다.
최민철 전남소방본부장은 "이번에 보급하는 자동확산소화기가 산림 인접 마을 도민들에게 든든한 1차 안전 방패가 되길 기대한다"며 "건조한 봄철,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해 도민들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