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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소노, 창단 최다 9연승…KCC는 삼성 제압(종합)

등록 2026.03.21 18: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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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서 현대모비스에 90-86 승리

홈 기준으로는 최다 10연승 기록

KCC는 3연패 탈출…100-81로 이겨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네이던 나이트. (사진=KBL 제공) 2026.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네이던 나이트. (사진=KBL 제공) 2026.03.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울산 현대모비스를 누르고 창단 최다 9연승을 기록했다. 홈 기준으로는 10연승으로 역시 구단 새 역사를 썼다.

소노는 21일 오후 2시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현대모비스와의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90-86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소노는 창단 최다 연승 기록을 '9'로 늘렸다.

아울러 홈 최다 기록도 '10연승'이 됐다.

26승23패가 된 소노는 5위를 이어갔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원정 연패가 '10'이 되면서 17승31패로 8위를 이어갔다.

소노의 네이던 나이트가 32점 16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여기에 이정현이 14점12도움의 더블더블로 힘을 보탰다.

KBL에 따르면 이정현의 연숙 두 자릿수 득점 경기는 43경기로 늘었고, 이는 서장훈(250경기·은퇴), 오세근(45경기·SK)에 이어 역대 3위다.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이정현. (사진=KBL 제공) 2026.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이정현. (사진=KBL 제공) 2026.03.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는 시소게임으로 펼쳐졌다.

1쿼터에 홈팀이 12점 차 리드를 가져갔다.

하지만 원정팀이 2쿼터에 흐름을 가져간 뒤, 3쿼터에는 역전까지 해냈다.

소노는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4쿼터 초반 7점 차까지 벌어졌으나, 추격을 이어갔다.

그리고 4쿼터 종료 2분31초 전 이정현이 3점슛을 터트리며 1점 차로 간격을 좁혔다.

경기 종료 20초 전 레이션 해먼즈가 2점슛으로 76-79를 만들었지만, 경기 종료 1초전 네이던 나이트가 자유투 3개를 모두 성공하며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분위기를 되찾은 소노는 연장에서 승리를 거뒀다.

역전에 역전이 반복뒤는 끝에, 케빈 켐바오가 1차 연정 종료 1분14초 전 자유투 2개를 성공하며 87-86을 만들었다.

그리고 종료 30초 전 2점슛을 넣으며 3점으로 차이를 벌렸다.

경기 종료 12초 전에는 임동섭이 자유투 1개를 더 추가했고, 경기는 소노의 4점 차 승리로 막을 내렸다.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부산 KCC의 숀 롱. (사진=KBL 제공) 2026.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부산 KCC의 숀 롱. (사진=KBL 제공) 2026.03.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오후 4시30분 부산사직체육관에선 부산 KCC가 서울 삼성을 100-81로 눌렀다.

3연패에서 탈출한 KCC는 25승24패를 기록, 앞서 승리한 소노와의 1.0게임 차를 유지한 6위를 이어갔다.

아울러 삼성전 4연승, 삼성전 홈 3연승도 만들었다.

7연패이자 원정 4연패가 된 삼성은 13승35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KCC에서는 숀 롱이 24점 11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최준용도 22점으로 기여했다.

삼성에서는 케렘 칸터가 27점 18리바운드를 했지만 연패를 끊지 못했다.

홈팀은 쿼터 내내 경기를 지배했다.

1쿼터에만 6점 차 리드를 가져간 데 이어, 전반 종료 시점에는 13점 차로 앞섰다.

후반에도 점수를 더 벌렸고, 경기를 대승으로 마무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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