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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국제컨퍼런스 개최

등록 2026.03.24 07: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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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2028 세계디자인수도 주간' 포스터. (사진=부산시 제공) 2026.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028 세계디자인수도 주간' 포스터. (사진=부산시 제공) 2026.03.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국내외에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4일 오후 2시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디자인을 통한 도시의 회복과 연결(Resilient & Connected by design)'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디자인의 역할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계디자인기구(WDO) 전 회장, 글로벌 디자인 기업 대표, 해외 대학 총장 등 주요 연사가 참여해 도시 전략과 디자인의 연계 가능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연사, 디자인 분야 전문가, 교수, 대학생,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기조연설, 주제 발표 및 패널 토의, 전문 세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연설에서는 ▲토마스 가비 세계디자인기구 전 회장이 '회복 탄력성과 연결성을 갖춘 도시 디자인' ▲로 용치 상하이공정기술대학교 총장이 '디자인 기반 사회혁신 생태계' ▲티모시 제이콥 옌센 CEO 겸 수석디자이너가 '가치 지향적 디자인과 국가 경쟁력'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발표와 토론에서는 뇌과학과자 장동선 대표, 서울시 총괄공공디자이너 김주연 교수, 공간디자인 대표인 안지용 소장 등이 참여해 융합적 관점에서 도시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또 전문 세션에서는 미래형 모빌리티인 플라잉카 분야를 선도하는 왕담 샤오펑 에어로 부사장과 글로벌 캐릭터 '시나모롤' 디자이너 오쿠무라 미유키 등 산업 및 문화 분야 전문가들이 다양한 사례를 공유한다.

행사 전 과정은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국제컨퍼런스 부산 누리집 등을 통해 현장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아울러 컨퍼런스 다음 날에는 국내외 연사들이 부산의 주요 디자인 현장을 방문하는 '디자인스팟 투어'를 진행, 도시 디자인 정책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오는 28일까지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디자인 주간'으로 정하고,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26일에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시민공감 라운지' 행사와 공식 인스타그램 개설을 기념한 론칭 이벤트를 시청 로비와 도모헌에서 개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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