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우 "나가수 출연 때 악플 심해…너 따위 죽으라고"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가수 적우가 '나는 가수다' 출연 당시 '죽어라'는 식의 악플까지 받았었다고 했다.
적우는 24일 방송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아침마당'에 나와 MBC TV 음악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섭외 과정과 출연 이후 상황들에 대한 뒷이야기를 했다.
적우는 "작가님이 전화가 왔다. 처음에는 거짓말인 줄 알았다. 거긴 기라성 같은 가수들이 나오는데 어떤 콘셉트로 저를 섭외하느냐고 물었다"고 말했다.
이어 "가수들은 아는데 대중은 모르는 고수를 찾고 싶었다고 했다. 제가 무명 때 예술의전당에서 3일 간 공연한 적이 있다. 그 자료화면을 보고 미팅하자고 연락이 왔더라. 운이 좋았다"고 했다.
'나는 가수다' 출연이 확정된 후 검색어 1위에 올랐다고 했다.
적우는 "나는 아무것도 안 했는데 3일 동안 검색어 1위를 했다. 첫 무대 전부터 악플이 난리가 났다. 거의 '사망하시오' 이런 댓글도 있었다. 너 따위가 어떻게 저 무대에 서느냐고 했다"고 말했다.
적우는 최근 '미스트롯4'에 나와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그는 "출연 섭외를 받고 심사나 패널을 할 줄 알았는데 도전자로 나오라고 해 당황했다. 내가 늙었다고 생각했고, 타 장르 오디션에 참여한다는 생각을 아예 안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15년 정도 나를 사랑해준 친구를 위해 오디션에 나갔다. 심장이 망가져서 이틀에 한 번씩 투석하는 와중에도 투표를 독려한 고마운 팬"이라고 말했다.
적우는 지난 1월 방송된 TV조선 음악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4'에서 최종 11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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