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도입 성패, CEO 실전 리더십과 오류 검증에 달렸다"
광주상의 경제포럼, 장동인 AIBB LAB 대표 강연
![[광주=뉴시스]광주상의, 제288차 광주경제포럼 장동인 AIBB LAB 대표 강연](https://img1.newsis.com/2026/03/24/NISI20260324_0002092276_web.jpg?rnd=20260324152748)
[광주=뉴시스]광주상의, 제288차 광주경제포럼 장동인 AIBB LAB 대표 강연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상공회의소(회장 한상원)는 24일 오전 브리브 광주 바이 롯데호텔에서 지역 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8차 광주경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AI 및 빅데이터 전문가인 장동인 AIBB LAB 대표를 초청해 ‘AI 기반 생산성 혁신 및 중소·중견기업 DX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장 대표는 강연에서 “AI 도입의 성패는 전문가가 아닌 CEO와 임원의 이해도에 달려 있다”며 “경영진이 직원들보다 높은 수준으로 AI를 이해하고 직접 프롬프트를 활용해 업무를 개선하는 실전형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기술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 이루어지는 투자는 비효율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지적했다.
아울러 많은 기업이 AI 프로젝트에서 성과를 내지 못하는 원인으로 ‘고립된 프로젝트 운영’과 ‘현업 부서의 참여 부족’을 꼽으며 AI 팀과 현업 부서가 공동의 목표(KPI)를 바탕으로 협업하는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내부 인력을 중심으로 AI 역량을 강화하되, 외부 전문가는 보완적으로 활용할 것을 권고했다.
이와 함께 중소·중견기업의 현실적인 도입 전략으로 기술적 가능성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수용도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조직 구성원이 거부감 없이 즉각적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영역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조언이다.
또 생성형 AI의 오류(Hallucination·환각 현상) 가능성을 체계적으로 검증하는 관리 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기존 ERP·CRM 시스템과 AI를 연계해 기업 전체를 하나의 지능형 운영체제로 발전시켜야 진정한 디지털 전환(DX)이 완성된다고 덧붙였다.
한상원 회장은 “AI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 중인 광주에서 경영자들이 직접 AI 기술을 실전에 접목하며 업무를 진두지휘하는 실전형 리더십을 발휘할 때 기업의 미래 경쟁력이 확보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 기업인들이 AI를 경영 파트너로 삼아 혁신 성장의 돌파구를 찾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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