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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주총…올 수주 33.4조원·매출 27.4조원 제시

등록 2026.03.26 11: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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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배당금 900억원 편성…보통주 800원, 우선주 850원

신재점 안전품질본부장 사내 이사 선임…현장 안전 강화

[서울=뉴시스] 현대건설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계동사옥에서 제7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6.03.26. (사진=현대건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현대건설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계동사옥에서 제7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6.03.26. (사진=현대건설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현대건설이 26일 오전 주주총회를 열고 올해 경영목표를 수주 33조4000억원을 제시하고 신재점 안전품질본부장을 사내 이사 선임했다.

신 본부장의 사내이사 선임은 정부의 중대재해, 노란봉투법에 대한 현장의 안전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건설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올해 수주 33조4000억원과 매출 27조4000억원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주총에서 미래 성장 상품군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고, 글로벌 선진 기업과의 협업을 늘려 사업 리스크 관리 역량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도시정비 부문은 국내 핵심지 비경쟁 수주에 집중하고 주택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해외 선진시장 진출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주주 배당금을 900억원으로 확대편성하고 보통주 800원, 우선주 85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회사 투자 재원 확보 및 주주 가치 제고를 고려한 결과라는 게 현대건설의 입장이다.

아울러 신재점 본부장과 정은혜 서울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 장화진 코히어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는 "유동성 악화와 공사비 갈등, 건설규제 리스크 등의 여건속에서도 현대건설이 지난해 수주 33조4394억원, 매출 31조629억원이라는 견실한 실적을 올렸고 영업이익도 6530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올해도 비약적인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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