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안산, 첨단산업 거점 도약…거모지구 등 배후 단지 '주목'
'호반써밋 시흥 거모 B1 블록'…총 353가구 공급
도보권 학군·스마트 헬스케어 눈길…2028년 11월 입주 예정
![[시흥=뉴시스] 호반써밋 시흥거모 B1블록 투시도. (사진=호반 제공) 2026.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6/NISI20260326_0002094993_web.jpg?rnd=20260326203639)
[시흥=뉴시스] 호반써밋 시흥거모 B1블록 투시도. (사진=호반 제공) 2026.03.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안산 일대가 바이오, 로봇, AI 등 첨단 산업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조 단위 투자와 국책 사업이 이어지면서 직주근접성이 뛰어난 '시흥 거모지구' 등 신흥 주거 단지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커지는 모습이다.
27일 지역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전통 제조업의 중심지였던 이곳이 첨단 산업 클러스터로 빠르게 탈바꿈하고 있다. 바이오, 첨단 로봇, 방산 등 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가시화되면서 지역 경제의 축이 이동하는 양상이다.
시흥 배곧지구는 '국가 첨단 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되며 변화의 중심에 섰다. 종근당은 이곳에 약 2조2000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복합 연구 개발(R&D)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800병상 규모의 시흥 배곧 서울대 병원도 2029년 개원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간 가운데 방산과 조선 분야의 투자도 활발하다. 한화그룹은 한화오션 중앙연구원 R&D 캠퍼스가 위치한 시흥을 포함해 관련 분야에 총 11조원을 투입한다.
안산시 역시 안산 사이언스 밸리(ASV)의 경기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산자부 'AI 전환 실증 산단' 선정을 발판 삼아 로봇 및 제조 AI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처럼 첨단 산업 클러스터 조성으로 고소득 일자리가 창출되면서, 인근 배후 주거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시흥시 거모동·군자동 일대에 조성되는 '시흥 거모지구'가 대표적이다. 인접한 안산 신길2지구와 합쳐지면 총 1만8000여 가구 규모의 신도시급 주거 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거모지구는 공공택지로 조성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4호선·수인분당선 신길온천역과 신안산선(2028년 예정), 인천발 KTX(2026년 예정) 등 교통 호재를 갖추고 있어 직주근접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 속에 호반건설이 공급하는 '호반써밋 시흥 거모 B1 블록'이 특별한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4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타입 총 353가구(공급 물량 3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평)당 분양가는 1755여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 84㎡A타입이 최고가 기준 5억9760만원, 전용 84㎡B타입이 5억9690만원이다. 입주는 2028년 11월 예정이다.
스마트 인프라로, 헬스케어·에듀테크·로봇 카페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입주민 전용 서비스 도입이 예정된 가운데 남향 위주 배치, 판상형 설계와 41.44%의 높은 조경 면적 비율을 확보하는 등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이 예상된다.
또 교육 여건도 풍부한 가운데 도일초, 군자중학교가 도보 통학 거리에 있으며, 지구 내에 초·중학교 신설이 계획돼 있다.
부동산 업계는 "첨단 산업 기반이 탄탄해질수록 양질의 일자리 유입과 함께 인구가 늘어 주거 환경 개선의 선순환이 일어난다"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배후 단지를 중심으로 실거주 목적의 계약이 늘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