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유치원 2곳 중 1곳, 교사 대 영유아 '1:13 초과'
서울교육청, 85억 투입해 보조교사 인건비 지원
유치원 284개반·어린이집 180개반 대상 사업 진행
![[안동=뉴시스] 한 유보통합 기관 운영모습.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기사 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2026.03.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6/NISI20260316_0002084445_web.jpg?rnd=20260316091930)
[안동=뉴시스] 한 유보통합 기관 운영모습.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기사 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2026.03.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서울 지역 유치원 2곳 중 1곳 이상에서 교사 대 3세 유아 비율이 1대 13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예산 85억원을 투입해 내년 2월까지 보조교사 인건비를 지원한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3세반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총 1820곳, 3세 유아수는 3만1376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유치원은 공립 266곳, 사립 387곳 등 653곳이며, 어린이집은 1167곳이다.
유치원에서 교사 대 유아 수가 1대 13이 초과된 곳은 372곳, 56%로 2곳 중 1곳 이상이 교육청이 권고한 비율을 넘어서는 것으로 파악됐다. 학급별로 보면 전체 1057개반 중 680개반, 64% 수준이다.
어린이집의 경우 195곳, 237개 반이 '1대 13' 비율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은 국정과제인 정부 책임형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 유보통합 4개 상향평준화 과제 중 만족도가 높은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오는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최대 10개월 동안 기준 초과 사립유치원 210개반, 공립유치원 74개반, 어린이집 180개반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비 총액 범위 내에서 지원 학급수는 조정 가능하다.
3세반 교육과정 보조교사 1명 인건비를 기관당 최대 3개반까지 지원하며, 유치원은 1시간당 1만2570원으로 최대 5시간, 어린이집은 최대 7시간 근무시 월 199만3250원을 지원한다.
대상 선정은 심사위원회를 통해 이뤄지며, 1순위 3세반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이 높은 기관, 2순위 3세 유아수 많은 기관, 3순위 3~5세 유아수 많은 기관 등의 순으로 이뤄진다.
시교육청은 추후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사업 운영 만족도 및 개선 내용 등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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