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이사회서 '부산 이전' 의결…5월8일 임시주총
정관에 본점 소재지 '서울' 명시
부산 이전 위한 '정관 변경' 추진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HMM 본사 사무실 내부 전광판에 HMM 홍보 영상이 나오고 있다. 2023.11.23.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11/23/NISI20231123_0020140494_web.jpg?rnd=20231123165302)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HMM 본사 사무실 내부 전광판에 HMM 홍보 영상이 나오고 있다. 2023.11.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HMM의 부산행(行)에 대한 이사회 결의가 이뤄졌다. 오는 5월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결의될 예정이다.
30일 해운 업계에 따르면 HMM은 이날 오전 온라인으로 이사회를 열고 본사 이전 관련 정관 변경 안건과 5월8일 임시주주총회 소집 일정을 의결했다.
HMM의 현행 정관에는 본점 소재지를 '서울특별시'로 명시하고 있다. 상장사인 만큼 부산으로 주소지를 이전하기 위해서는 주주총회 결의를 통한 정관 변경이 필요하다.
이번 본사 이전은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내걸었던 '해양 수도 부산' 육성 공약의 일환이다. 이 대통령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함께 정부가 지분을 보유한 HMM도 이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정부 영향권 지분이 70%가 넘는 만큼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 HMM의 최대주주는 한국산업은행(35.42%)이며, 한국해양진흥공사가 35.08%, 국민연금이 5.62%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한편, HMM 노조는 다음달 2일 부산 이전을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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