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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동상황 대응 비상대응체계…"물가 안정 총력"

등록 2026.03.31 15: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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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요금 동결, 취약계층 긴급복지 확대도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따른 중동 정세 불안 여파로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가파르게 상승한 8일 대구 시내 한 주유소에서 직원이 주유하고 있다. 2026.03.08.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따른 중동 정세 불안 여파로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가파르게 상승한 8일 대구 시내 한 주유소에서 직원이 주유하고 있다. 2026.03.08.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에너지 위기 등을 초래한 중동 상황에 대한 분야별 현황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대구시는 고유가 영향으로 인한 물가 상승은 민생 부담으로 직결되는 만큼 물가 안정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지방 공공요금은 상반기 중 동결 원칙을 고수하고 꼭 인상이 필요한 경우에도 인상 시기를 조정해 추가 인상을 억제할 방침이다.

또한 농·수·축산물이나 필수 생활용품 등 물가 파급 영향이 큰 품목 대상에 대해서는 가격 모니터링을 확대하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중동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현재 지원 중인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수출물류비·수출보험비 등의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금융권과의 협력을 통해 대출만기 연장, 원금 상환 유예 등 추가적인 지원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고강도 에너지 절약에도 나서 공공부문의 에너지 절약 솔선수범을 위해 공사·공단 및 유관기관 대상으로 차량5부제 등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 방안 실행 여부를 4월 중 격주로 점검할 예정이다.

에너지 절약의 민간 확산을 위해 4월 1일부터 도심 내 공용주차장 2개소 대상으로 차량5부제를 실시할 예정이며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캠페인, 승용차 요일제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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