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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AI로 지역 맞춤 관광 설계…‘빅똑컨’ 참여 기관 모집

등록 2026.04.01 14: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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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10일까지 접수…4월 중순 10개 기관 선정

AI 친화 컨설팅 6개 기관·실증 사업 수행 4개 기관

‘2026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사업’설명회 사진. (사진=한국관광공사) *재판매 및 DB 금지

‘2026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사업’설명회 사진. (사진=한국관광공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이주창 인턴 기자 =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가 10일까지 ‘2026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사업’(빅똑컨)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빅똑컨은 지방자치단체에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인공지능(AI) 분석을 도입하고 데이터 활용 범위도 확대해 컨설팅 수준을 더욱 고도화했다.

신청 대상은 기초·광역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관광공사다. ‘관광 개발 사업’이나 중앙정부로부터 권한을 넘겨받은 ‘지방 이양 사업’ ‘인구 감소 지역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는 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

10일 오후 6시까지 전자공문 또는 한국관광산업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접수된 사업에 대해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진행한 뒤, 4월 중순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총 10개 기관을 선정한다. 신규 사업인 AI 친화 컨설팅을 맡는 6개 기관과 실증 사업을 수행할 4개 기관이다.

AI 친화 컨설팅은 대상 지역 브랜딩, 지역 관광 콘텐츠·코스 개발 등에 AI 분석을 적용해 지역에 맞는 관광 전략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중 1~2개 기관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손잡고 ‘인구감소지역 특화 소도시 여행 컨설팅’을 지원하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소도시 관광 수요를 늘리는 데 집중한다.

실증 사업은 지난해 세운 계획을 실제 시범 사업으로 옮기는 단계다.

지난해 빅똑컨에 참여한 광주 북구, 부산, 경남 진주시, 강원 삼척시·양구군, 충남 아산시, 경기 안산시·화성시, 전남 영광군, 충북(옥천군·보은군·영동군) 등 10개 지역 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개인정보 보호가 뛰어난 합성 데이터를 도입해 분석의 질을 높인다. 관광공사는 시범 사업 추진과 예산 확보도 뒷받침할 계획이다.

관광컨설팅팀 이지은 팀장은 “올해는 새로운 AI 분석 도구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며 “컨설팅 결과가 실제 지역 경쟁력으로 이어져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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