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전북]이남호 "교육지원청 중심 책임교육 체제로…권한 분산"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이남호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31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교육청에 집중된 권한을 교육지원청으로 분산해 현장 중심의 책임교육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1. yns465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1/NISI20260401_0002099528_web.jpg?rnd=20260401111849)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이남호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31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교육청에 집중된 권한을 교육지원청으로 분산해 현장 중심의 책임교육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1. [email protected]
이 예비후보는 31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교육청에 집중된 권한을 교육지원청으로 분산해 현장 중심의 책임교육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교육지원청의 자율성과 책임 강화를 위해 교원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교육장 임명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교육장 평가에 지역 교육 주체의 만족도와 성과를 반영하는 '성과협약제'를 도입해 책임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도교육청 중심의 인사 관행에서 벗어나 교육장 공모제의 실효성을 높이고, 교육장에게 실질적인 자율권을 부여하겠다"며 "권한과 함께 결과에 대한 책임도 분명히 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인사와 재정 권한도 확대해 지역 맞춤형 교육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장의 교육전문직 인사 선발 참여권과 학교 관리자 추천권을 강화하고, 교육지원청의 실행 예산과 지자체 협력 사업에 대한 결정권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교육지원청을 '학교 종합지원 허브'로 개편해 체험학습 지원, 학습격차 대응, 위기학생 지원 등 행정 업무를 통합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사가 수업과 학생 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설명이다. 이번 혁신안은 이 예비후보의 학교복합플랫폼 구축, 상산고 수준의 권역별 지역거점 캠퍼스학교 육성, AI 미래교육 거점 정책 등과도 긴밀히 연결된다.
이 예비후보는 "교육행정 권한을 지역으로 분산하는 것이 전북교육 경쟁력 회복의 출발점"이라며 "지역의 교육 현실을 현장에서 즉각 해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전북을 전국 최고의 교육자치 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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