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대 아반떼'부터 한정판 '7시리즈'까지…하반기 '자동차 대전' 막 올랐다[26부산모빌리티쇼]
현대차, 8세대 아반떼 세계 최초로 공개
기아 PV5 확장…제네시스 고성능 콘셉트
BMW, 전세계 135대 한정 7시리즈 전시
BYD 하이브리드로 포트폴리오 다변화
![[부산=뉴시스] 2024년 열린 부산모빌리티쇼의 모습. (사진=부산모빌리티쇼 조직위) 2026.6.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5/NISI20260625_0002170440_web.jpg?rnd=20260625170254)
[부산=뉴시스] 2024년 열린 부산모빌리티쇼의 모습. (사진=부산모빌리티쇼 조직위) 2026.6.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내일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글로벌 전동화 및 모빌리티 흐름을 선도하는 총 12개국 141개사가 참가해 1961개 부스를 마련했다.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은 하반기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신차와 차세대 모빌리티 라인업을 쏟아낸다.
현대차그룹은 아반떼 완전변경 모델과 신개념 목적기반 모빌리티(PBV), 초고성능 하이퍼카 등을 앞세워 안방 시장 수성에 나섰다.
현대차는 2040㎡(617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구축하고, 플레오스 커넥트를 중심으로 사용자와 연결되는 모빌리티의 미래를 제안했다.
특히 이날 플레오스 커넥트 시스템을 탑재한 브랜드의 핵심 볼륨 모델, 8세대 완전변경 디 올 뉴 아반떼가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기아는 미래 비즈니스의 핵심 축인 PBV 생태계를 선보인다.
기아는 2040㎡ 규모의 부스에 최근 세계 최초로 공개한 PV5 기반의 신규 라인업 3종과 경찰청 AI 순찰차 등 외부 파트너십 협업 특장차 6종을 전시한다.
이를 통해 PBV가 비즈니스와 라이프스타일을 혁신하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럭셔리 고성능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제네시스도 1120㎡(339평)의 대규모 부스를 꾸렸다.
최근 세계 최고 권위의 프랑스 르망 24시간 내구레이스에 첫 출전해 완주한 제네시스는 고성능 차량을 테마로 잡았다.
현장에서 고성능 하이퍼카 GMR-001의 실차 디자인 모델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레이싱 무대에서 검증된 고성능 기술력을 양산차로 전이하겠다는 것이다.
수입차 및 글로벌 브랜드들도 차별화된 전략 차종을 선보이며 맞불을 놓았다.
BMW그룹코리아는 BMW와 미니(MINI), BMW 모토라드를 아우르는 통합 부스를 구성해 관람객을 맞는다.
BMW는 '새로운 시대의 시작. 내일로 나아가다'를 테마로 글로벌 135대 한정판 모델인 BMW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미니(MINI)는 고성능 순수 전기 모델인 더 뉴 올-일렉트릭 JCW 에이스맨을, BMW 모토라드는 고성능 모터사이클 M 1000 RR 등을 출격시켰다.
지난해 서울모빌리티쇼에 이어 부산모빌리티쇼에 참가한 중국 BYD코리아는 하이브리드를 무기로 내세웠다.
BYD는 자사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기술인 DM-i(듀얼 모드 인텔리전트)를 국내 시장에 최초로 공개한다. 이와 함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가 적용된 신차 공개가 유력하다.
기존 전기차(BEV) 중심의 전동화 포트폴리오에 PHEV 라인업을 새롭게 추가한다는 전략이다.
업계 관계자는 "하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의 주도권을 쥐기 위해 주요 업체들이 핵심 무기를 들고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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