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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외국인근로자 생활 '농업근로자기숙사' 준공

등록 2026.04.02 16: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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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지난 1일 임실군 농업근로자기숙사 준공식과 전경, 내부환경 등이다.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지난 1일 임실군 농업근로자기숙사 준공식과 전경, 내부환경 등이다.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외국인계절근로자들의 안정 정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농업근로자기숙사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전날 심민 군수와 김종훈 경제부지사, 정철석 오수관촌농협장을 비롯해 임실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계절근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숙사 준공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새로 마련된 농업근로자기숙사는 2022년 전북도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총 6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오수면 일원에 지어졌다.

연면적 1717㎡,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기숙사는 총 29개의 객실에 87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며 근로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졌다.

오수관촌농협과 협력해 소규모·고령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5년연속 운영하고 있는 군은 지난달에 입국한 베트남 계절근로자 40여명을 이 기숙사에 입주시켜 농번리 농작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 "농업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외국인계절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숙사 준공을 계기로 농업생산성과 농가소득을 함께 높여 모든 농업인이 일손 걱정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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