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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오지마을 '이동민원실' 처리 실적보니…매년 두배↑

등록 2026.04.05 10: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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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오지마을 '이동민원실' 처리 실적보니…매년 두배↑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오지마을에서 운영하는 이동민원실의 민원 처리량이 늘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2023년 첫해 이동민원실은 민원 115건을 접수해 소화했으나 2024년 233건, 지난해 411건으로 매년 두 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올해도 교통이 불편하고 고령 주민이 많은 3월 매포읍 영천리를 시작으로 대강면 덕촌리, 영춘면 의풍1리, 단양읍 천동리 등에서 이동민원실을 운영 중이다.

지난달부터 10월까지 단양 9개 오지마을을 순회하면서 행정·복지·의료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현장형 행정 서비스다.

일반·지적·건축·세무 상담을 비롯해 법률 상담, 도로명 주소와 지적재조사사업 홍보, 생활불편 처리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가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다.

군청 공무원들과 민간단체,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하는 협업형 구조의 '찾아가는 복합 행정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한방 진료와 건강 상담, 이·미용 봉사, 보이스피싱 예방 소비자 교육 등 생활 밀착 서비스를 추가해 만족도가 더 높아졌다.

군 관계자는 "일반 민원과 법률 상담, 한방 진료, 이·미용 서비스는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고 생활불편 민원은 사전 또는 현장 접수를 병행하면서 대응하고 있다"며 "고충 민원과 사업 건의는 현장에서 접수 후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결과를 회신하는 체계로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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