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여름 태풍·호우 피해 최소화" 순창군, 사전 종합대책

등록 2026.04.07 16:00:2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순창=뉴시스] 지난해 7월17일 오후 누적강수량 275㎜의 집중호우가 쏟아진 순창군, 최영일 군수(왼쪽)가 침수피해가 발생한 마을에 직접 나가 현장을 지휘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지난해 7월17일 오후 누적강수량 275㎜의 집중호우가 쏟아진 순창군, 최영일 군수(왼쪽)가 침수피해가 발생한 마을에 직접 나가 현장을 지휘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예측 불가능한 재난 발생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둔 대책이다.

군은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과 단계별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고 부군수 중심의 총괄관리체계를 가동함으로써 상황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세월교, 급경사지, 저수지, 산사태 우려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과 인명 피해 우려지역 46개소에 대한 주민대피계획도 수립해 선제적 안전관리에 나선다.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주민 대피를 위해 읍·면장에게 주민대피 명령권을 부여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일대일 매칭 지원체계도 구축한다.

배수펌프장 사전 점검과 재난 예·경보 시스템 상시 운영, 마을방송과 재난문자(CBS) 등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 전파체계를 구축해 재난 대응의 실효성도 높인다.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신속한 복구 지원까지 담겨 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자연재난의 규모와 강도가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위험지역 점검과 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