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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군, 트럼프 인프라 파괴 위협에도 "작전 지속에 영향 없어"

등록 2026.04.07 07: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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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다른 골목에 갇혀 미군 패배 정당화하려는 트럼프 망상일 뿐"

"미국의 모든 행동, 이전의 패배 위에 또 다른 패배 더하게 될 것"

[서울=뉴시스] 이란 정규군과 이란혁명수비대(IRGC) 합동 지휘부 '하탐 알안비야' 대변인인 에브라힘 졸파가리. (사진 =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 갈무리) 2026.04.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란 정규군과 이란혁명수비대(IRGC) 합동 지휘부 '하탐 알안비야' 대변인인 에브라힘 졸파가리. (사진 =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 갈무리) 2026.04.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이란군은 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합의하지 않으면 교량과 발전소를 파괴하겠다고 위협한 것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에 맞선 이란군의 작전은 지속될 것이라고 일축했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에 따르면 이란 정규군과 이란혁명수비대(IRGC) 합동 지휘부 '하탐 알안비야' 대변인인 에브라힘 졸파가리는 이날 성명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막다른 골목에 갇혀 미군의 잇따른 패배를 정당화하려는 망상에 빠진 미국 대통령의 무례하고 오만한 수사와 근거 없는 위협은 미국과 '시오니스트(이스라엘)' 적들에 맞선 이슬람 전사들의 공격적이고 압도적인 작전 지속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서아시아 지역에서 미국의 불명예와 굴욕을 보상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 "전능한 신의 도움으로 당신들의 모든 행동은 이전의 패배 위에 또 다른 패배를 더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설정한 이란과 협상 마감시한인 7일 오후 8시를 하루 앞두고 열린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이란이 합의하지 않으면 이란의 발전소와 교량을 파괴하겠다고 경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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