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과수 저온 피해 현장 점검…"동결보호제 상용화 추진"
자체 개발 동결보호제, 23개 주산지서 실증 진행 중
"개화기 이상저온 대비 철저한 사전 점검과 준비 필요"
![[천안=뉴시스] 농촌진흥청이 봄철 이상저온에 따른 과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자체 연구 중인 동결보호제를 실증하고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 = 농진청 제공) 2026.04.07.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7/NISI20260407_0002104798_web.jpg?rnd=20260407162121)
[천안=뉴시스] 농촌진흥청이 봄철 이상저온에 따른 과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자체 연구 중인 동결보호제를 실증하고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 = 농진청 제공) 2026.04.07.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농촌진흥청이 봄철 이상저온에 따른 과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자체 연구 중인 동결보호제를 실증하고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김대현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지난 6일 충남 천안 배 과수원을 방문해 과수 저온 피해 경감용 동결보호제 적용 상황을 점검했다.
김 원장은 현장에서 "최근 기온이 상승하고 있지만 배 개화기에는 갑작스러운 저온이 발생할 수 있어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농진청이 개발 중인 동결보호제는 저온 피해 예방 시설을 갖추기 어려운 과수원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기술로, 저온 예보 시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다.
현재 나주, 천안, 상주 등 전국 과수 주산지 23곳에서 현장 적용 연구가 진행 중이다.
해당 기술은 셀룰로오스 나노섬유와 알긴산나트륨 혼합물을 과수원 방제기를 통해 살포하는 방식으로, 저온 발생 최소 2~3일 전에 처리하면 약 7일간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진청은 다양한 재배 환경에서의 효과와 현장 적용성을 검증하고, 개선 사항을 보완해 상용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김 원장은 “전국적으로 7~8일께 저온 발생이 예상되는 만큼 미세살수, 방상팬 등 기존 경감 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적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동결보호제처럼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지속해 발굴하고 제때 보급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