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택 수영장에 등장한 '비늘 달린 침입자'…정체는 2.7m 거대 악어
![[서울=뉴시스] 지난 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포스트는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한 주택 수영장에 악어가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이 악어는 길이가 9피트(약 2.7m)에 달할 정도로 거대했다. (사진=탬파 경찰 페이스북 캡처)](https://img1.newsis.com/2026/04/09/NISI20260409_0002106440_web.jpg?rnd=20260409101409)
[서울=뉴시스] 지난 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포스트는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한 주택 수영장에 악어가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이 악어는 길이가 9피트(약 2.7m)에 달할 정도로 거대했다. (사진=탬파 경찰 페이스북 캡처)
지난 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포스트는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한 주택 수영장에 악어가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이 악어는 길이가 9피트(약 2.7m)에 달할 정도로 거대했다.
지난달 29일 오전 3시께 신고를 받은 탬파 경찰은 아버 그린 지역의 주택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수영장을 마치 자신의 집처럼 쓰고 있는 악어를 발견했다. 이 악어는 소리를 내며 방충망으로 돌진하는 등 경찰을 위협했고, 당황한 경찰은 "엄청 크다"면서 순간 뒤로 물러났다.
경찰은 악어를 잡기 위해 포획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다. 이들은 악어를 수영장으로 유도해서 체력을 소진하도록 했고, 밧줄을 비롯한 도구를 동원해 상황을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물 속에서 한바탕 소동을 벌인 후, 포획 전문가는 악어를 안전하게 제압했다. 경찰과 포획 전문가는 구호에 맞춰서 악어를 물 밖으로 끌어올렸고, 트럭에 실어 안전한 장소로 옮겼다.
경찰 측은 "악어 포획 전문가의 도움으로 '비늘 달린 용의자'를 안전하게 제거했다. 주민들은 악어 걱정 없이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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