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 충남·강원 확대
광역 연계 설명회…행정구역 경계 허물고 전국 확산 기대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8/05/NISI20240805_0001620256_web.jpg?rnd=20240805083542)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긴급차량이 정지 없지 교차로를 지날 수 있도록 돕는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인천에 이어 충남, 강원까지 확대한다.
도는 9일 도청에서 소방청, 충청남도, 강원특별자치도, 각 도 소방본부 및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설명회를 열고 기술 공유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소방차나 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교통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정지 없이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돕는 첨단 교통 시스템을 경기도와 충청남도, 강원특별자치도가 연동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시군 행정구역을 벗어나면 신호 제어가 중단되는 치명적인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경기도는 이를 광역 단위로 통합해 지자체 간 경계 없이도 목적지까지 무정차 통과가 가능한 기술을 완성했다. 지난 3월 관련 착수보고회를 연 인천시에 이어 충남과 강원 지역까지 그 범위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도의 광역 연계 시스템은 소방차나 구급차가 시군 경계를 지날 때 발생하던 신호 단절 문제를 완전히 해결한다. 이 시스템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경우 재난 대응 체계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윤태완 교통국장은 "대한민국 어디서든 응급환자가 신호 대기로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없도록 전국적인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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