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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오타니 침묵에도 메츠 4-0 제압…김혜성은 결장

등록 2026.04.14 14: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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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선발 로블레스키, 8이닝 무실점 호투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2026.04.14.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2026.04.14.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간판스타 오타니가 침묵했지만, 선발 투수 저스틴 로블레스키의 호투를 앞세워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승리를 챙겼다.

다저스는 14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MLB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12승 4패)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반면 메츠(7승 10패)는 6연패에 빠지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다저스는 1회말 오타니의 몸에 맞는 공, 카일 터커의 볼넷으로 일군 무사 1, 2루 찬스에서 윌 스미스가 1타점 중전 안타를 치며 선취점을 뽑았다.

3회말에는 홈런 한 방으로 격차를 벌렸다.

터커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볼넷, 프레디 프리먼의 땅볼로 만든 2사 1, 3루에서 앤디 파헤스가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득점 지원을 등에 업은 다저스 선발 로블레스키는 5회초 1사에서 호르헤 폴랑코에게 안타를 내줘 퍼펙트 행진이 깨졌으나 프란시스코 알바레스를 병살타로 처리하며 순항을 이어갔고, 이후 8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벌였다.

9회초 배턴을 이어받은 다저스 좌완 불펜 태너 스콧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하며 리드를 지켜냈다.

다저스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4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2일과 13일 텍사스 레인저스를 상대로 이틀 연속 홈런을 때려냈지만, 이날 침묵하면서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중단됐다.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0.286에서 0.267(60타수 16안타)로 떨어졌다.

다저스에서 뛰는 김혜성은 결장했다. 올 시즌 성적은 6경기 타율 0.308 1타점 3득점 1도루에 OPS(출루율+장타율) 0.797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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