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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등록 장애인 262만여명…65세 이상 고령층 56.9%

등록 2026.04.19 12:00:00수정 2026.04.19 12: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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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2025년도 등록장애인 현황 통계

전체 인구 대비 5.1%…지체장애인 최다

[세종=뉴시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10일 오후 1시30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영락 애니아의 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및 환경을 살펴보고 입소자 인권보호 실태를 점검하는 모습.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6.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10일 오후 1시30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영락 애니아의 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및 환경을 살펴보고 입소자 인권보호 실태를 점검하는 모습.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6.04.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국내 등록 장애인 수가 262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 중 절반 이상은 65세 이상 고령층이었다.

보건복지부는 19일 2025년도 등록장애인 현황 통계를 발표했다.

2025년 말 기준 등록장애인은 262만7761명이다. 2024년 말 등록장애인263만1356명보다 3595명이 감소했다. 주민등록인구 대비 장애인 비율은 5.1%다.

등록장애인 중 심한 장애인은 96만3658명(36.7%), 심하지 않은 장애인은 166만4103명(63.3%)이고, 남성 장애인은 152만4995명(58.0%), 여성 장애인은 110만2766명(42.0%)이었다.

등록장애인의 15개 장애유형별 비중은 지체장애(42.4%), 청각장애(17.1%), 시각장애(9.3%), 지적장애(9.0%), 뇌병변장애(8.9%) 순으로 나타났다.

등록장애인 중 65세 이상의 비율은 꾸준히 증가해 56.9%(149만6135명)다. 연령대별 비중은 60대(23.1%), 70대(22.9%), 80대(17.6%) 순이다.

2025년 한 해 동안 새롭게 등록된 장애인은 8만2900명이었다. 새로 등록된 장애인 중 가장 많은 장애유형은 청각(30.6%), 지체(17.1%), 뇌병변(15.7%), 신장(11.5%) 등이다. 신규 등록장애인 중애서도 65세 이상이 59.5%로 가장 많았고 신규 장애인 중 46.3%가 청각장애인이다.

차전경 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은 "등록장애인 현황의 변화 추이를 면밀히 살펴서 장애인서비스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장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각 기관에서도 서비스 필요량 등을 산출하는 데에 장애인 통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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