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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김재연 "민주개혁진보 5당 선거연대해야…조국 출마로 평택을 혼선"

등록 2026.04.19 15:30:40수정 2026.04.19 15: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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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대화기구 구성을…내란세력 맞서 1 대 1 구도 만들어야"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내란세력 청산·사회대개혁 위한 민주개혁진보 5당 선거연대 제안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사진=진보당 제공) 2026.04.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내란세력 청산·사회대개혁 위한 민주개혁진보 5당 선거연대 제안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사진=진보당 제공) 2026.04.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6·3 국회의원 재보선 경기 평택을 선거에 출마한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이 함께하는 '민주개혁진보 5당' 선거연대를 공개 제안했다.

김 대표는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적으로, 모든 지역에서 내란 청산 세력이 내란 세력에 맞서 1 대 1 구도를 만들어야 승리할 수 있다"며 "30일까지 '선거연대 공식 대화기구 구성'을 제안한다"고 했다.

그는 "늦어도 4월 말까지 각 당 사무총장급이 참여하는 공식 대화 기구를 가동해야 한다"며 "30일 이전이라도 시도당 차원 논의, 후보별 논의 등을 시작해 상호 신뢰를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 대표는 "선거 승리를 위한 물리적 시간은 임계점에 도달했다"며 "5월 첫째 주말까지 단일화 경선을 완료하고 공동선대위를 구성해 5월14일 본후보 등록 전까지 지역별 필승의 진지를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또 "광역단체장과 국회의원 후보의 거취는 중앙당 차원의 전략적 결단이 필수적"이라며 "특정 지역에 국한된 전술이 아니라 5당이 모두 참여하는 전국적 차원의 연대여야 한다"고 했다.

기초단체장의 경우 "지역 시도당의 자율성을 존중하되 중앙당 차원에서 단일화의 큰 원칙과 방향을 합의해야 한다"며 "기초단체장 선거 연대를 위한 공통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고 했다.

그는 "진보당은 지난 3월 3일 광범위한 선거연대 추진을 공식 결정하고 각 정당에 제안했다"며 "민주당의 공천 일정 등을 이유로 구체적인 논의는 공전해 왔다. 그 사이 현장의 연대 기둥은 흔들리고 있다"고 했다.

이어 "평택을 재선거는 연대의 동지였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예고 없는 출마로 혼선이 빚어지고, 울산·경남 등 내란 청산 격전지에서는 후보들의 단일화 요구에도 중앙당의 결단이 미뤄지며 소중한 시간이 흐르고 있다"고 했다.

김 대표는 "더는 지체할 여유가 없다"며 "낡은 시대를 끝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책임과 결단이 필요하다. 각 정당의 성의 있는 답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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