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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김남국 '안산갑' 또 전략공천? 특혜라는 이야기 많아"

등록 2026.04.21 10:31:08수정 2026.04.21 10: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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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안산과 하남에서 당 전략적 판단 기준에 따라 결정해달라"

"평택을은 정치적으로 복잡한 상황…사법리스크, 파기환송 자신"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무죄를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인 김 전 부원장은 불법 선거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되어 1·2심 모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후 보석 석방되어 3심을 앞두고 있다. 2026.04.13.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무죄를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인 김 전 부원장은 불법 선거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되어 1·2심 모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후 보석 석방되어 3심을 앞두고 있다. 2026.04.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 의지를 밝힌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21일 경기 안산갑 출마를 선언한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을 향해 "또 전략 공천을 받는 것이 특혜"라고 밝혔다.

김 전 부원장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김남국 전 의원은 저와 아주 친한 후배인데 지난번(21대 총선)에 전략공천을 한번 받았다"며 "그렇기 때문에 또 전략공천을 받는 건 특혜라는 이야기가 많이 있다"고 말했다.

김 전 부원장은 경기 안산갑 출마를 선언한 전해철 전 의원에 대해서도 "이재명 당시 당대표 검찰 체포동의안에 앞장서 통과시키려는 노력을 해서 안산의 민심이 과연 받아들일까 (의문)"이라며 "저에게도 기회는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김 전 부원장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을 희망하는 경기 지역과 관련해서는 "안산이나 하남, 이 두 군데에서 당이 전략적으로 판단하는 기준에 따라 판단해 결정해주시면 거기에 따라 열심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 평택을에 대해서는 "평택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김재연 진보당 대표가 가서 활동하고 계시고 정치적으로 여러 복잡한 상황에 놓여있다"고 설명했다.

김 전 부원장은 일각에서 자신의 사법리스크를 지적하는 목소리에 대해서는 "객관적으로 드러난 팩트만 보더라도 검찰이 공소한 내용이 공소장 수준이 아닌 허위의 공문서 사항이기 때문에 당연히 파기환송이 날 수밖에 없다고 자신한다"고 반박했다.

자신의 행보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을 두고서는 "저의 출마가 오히려 내란 종식과 정치 검찰의 심판을 위한 이번 지방선거 한 요소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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