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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AI·데이터심의위'에 전문가 20명 참여…정책·윤리 자문

등록 2026.04.21 10: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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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법조계 인사 외부위원 위촉…공공AI 활용·윤리기준 마련

정일연 위원장 "AI·데이터 활용 법적·윤리적 기반 바로 세울 것"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21일 '인공지능·데이터 심의위원회'에 외부위원을 위촉하고, 공공 분야 AI 활용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방대한 민원·신고·행정심판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반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심의위원회는 ▲AI 기술 활용 ▲AI 법률·윤리 ▲데이터 분석 ▲데이터 정책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학계와 산업계, 법조계를 포함한 전문가 20명이 외부 위원으로 참여한다. 향후 AI 정책 수립부터 추진 과제 발굴, 기술·윤리적 쟁점 검토까지 심의와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권익위는 이날 위촉식에 이어 분야별 주요 현안에 대한 첫 회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예산 대비 단기 성과 창출이 가능한 인공지능 활용 과제, 체감도 높은 학습용 데이터 구축 우선순위, 인공지능 활용 고지 등 행정 투명성 확보를 위한 법·제도적 과제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아울러 오는 8월 관련 법률 시행에 맞춰 인공지능 윤리 기준 이행을 위한 사전 준비 및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한 의견도 청취한다.

정일연 권익위원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인공지능과 데이터 활용을 위한 법적·윤리적 기반을 바로 세우고, 권익위의 민원·신고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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