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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갑·김해룡·이정선 전남광주교육감 단일화…합종연횡 변수 되나

등록 2026.04.21 1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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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후보 8명 중 6명 단일화 추진·염두

유력 후보 중심 합종연횡 활발·판세 출렁

[광주=뉴시스] 맹대환 기자 =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들이 21일 오전 광주시교육청에서 단일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정선, 김해룡, 고두갑 예비후보. 2026.04.21. mdhnews@newsis.com

[광주=뉴시스] 맹대환 기자 =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들이 21일 오전 광주시교육청에서 단일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정선, 김해룡, 고두갑 예비후보. 2026.04.21.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초대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고두갑·김해룡·이정선 예비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했다.

선관위에 등록한 예비후보 8명 중 6명이 단일화를 추진하거나 염두에 두고 있어 지지세 확장에 따라 판세가 출렁이고 있다.

고두갑·김해룡·이정선 후보는 21일 오전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론조사 100%를 반영해 단일후보를 정한다"고 밝혔다.

여론조사 기관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한 2곳을 추첨으로 정하고, 광주 440명, 전남 560명 등 총 1000명의 유효 표본을 적용하기로 했다. 여론조사와 단일화 발표 시기는 이달 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세 후보는 두 번의 여론조사 지지율을 합산해 가장 높은 후보를 단일후보로 정하며, 이후 공동 선거운동을 하기로 했다.

세 후보는 "이번 합의의 취지를 훼손하는 후보는 시도민에 대한 정치적 도의적 책임을 진단는 점을 분명히 한다"며 "단일화 결정까지 상호 비방이나 흑색선전, 네거티브 공세도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세 후보는 정책연대를 명분으로 최근 방송토론회를 함께 하는 등 단일화를 모색해 왔으며, 강숙영 예비후보에게도 단일화를 제안했다.

세 후보가 단일화를 추진하면서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선거 구도에도 적잖은 변화를 줄 전망이다. 현재 예비후보는 8명으로 세 후보를 제외한 후보들도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다.

전교조 출신인 장관호·정성홍 예비후보는 100%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화하기로 합의했다.

최대욱 예비후보는 선거 완주가 불가능할 것으로 보고 김대중 예비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유력 후보를 중심으로 합종연횡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교육감 예비후보는 3명 가량으로 압축될 전망이다.

5월14일 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점을 감안하면 5월 초까지 본선 주자들이 교통정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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