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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아시안게임…진주서 '2026 아시아 e스포츠 대회' 개막

등록 2026.04.23 09: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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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7개국서 150여 명 참가

스트리트 파이터 6 등 7개 종목

'2026 아시아 e스포대회(ECA) 대회'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 아시아 e스포대회(ECA) 대회'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미리 보는 아시안게임'이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6 아시아 e스포츠 대회'가 24일부터 26일까지 경남 진주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고 23일 밝혔다. 

'아시아 e스포츠 대회'는 2021년 한·중·일 3국 정부 협력으로 출범한 e스포츠 정식 국가대항전이다. 6회를 맞이한 올해는 동아시아를 넘어 아시아권역으로 무대를 넓혀 아시아 7개국에서 선수단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오는 9월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메달 종목으로 선정된 대전격투 3종(스트리트 파이터 6·철권 8·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 이풋볼 시리즈(피시·모바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과 국산 게임 '이터널 리턴' 등 6종을 정식 종목으로 채택했다. 여기에 국산 K-팝 댄스 인공지능(AI) 플랫폼인 '스테핀'을 시범종목으로 추가해 총 7개 종목에서 승부를 가린다.

특히 '2026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각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대한민국 역시 아시안게임 출전이 유력한 선수들로 국가대표 선수단을 꾸린 만큼 이번 대회는 아시안게임 '전초전'이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디즈니+, 숲(SOOP), 유튜브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대회 기간에는 각종 체험관과 반짝 매장, 코스프레 행진 등 관람객 누구나 이스포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현 문체부 문화미디어산업실장은 "'아시아 e스포츠 대회'는 e스포츠 종주국인 대한민국이 선도적으로 제시해 온 정식 국가대항전 모델"이라며 "이번 대회가 아시아 각국 청년들의 문화적 가교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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