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조절 나선 한은…내달 최대 6.6조 통안증권 발행
이달 발행 계획 규모보다 6000억원 늘어
![[서울=뉴시스]한국은행 모습 (사진 = 한은 제공) 2026.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3/NISI20260313_0002082970_web.jpg?rnd=20260313101608)
[서울=뉴시스]한국은행 모습 (사진 = 한은 제공) 2026.03.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한국은행이 다음달 최대 6조6000억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통안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쟁 입찰 방식으로 6조원, 모집 방식으로 5000억~6000억원이 발행될 예정이다. 모집 발행예정액(범위) 중 최대 규모를 기준으로 세운 계획이다. 이달 발행 계획 규모에 비해 6000억원 늘었다.
통안증권은 주식 시장 활성화나 경상수지 흑자 등으로 시중 유동성이 치솟을 때 한은이 발행하는 특별 유통증권이다. 일정 기간 돈을 빌리는 대신 만기 때 이자와 원금을 갚는 증서로, 액면금액과 이자율, 만기일이 기재된다.
경쟁 입찰 일정은 내달 4일 91일물 5000억원을 시작으로 6일 2년물 2조3000억원, 11일 91일물 5000억원, 13일 1년물 5000억원, 18일 91일물 5000억원, 20일 3년물 1조2000억원, 26일 91일물 5000억원이다.
모집 입찰은 27일 1·2·3년물 5000~6000억원이다. 모집 규모와 종목별 배분은 입찰 전 영업일인 내달 26일 최종 확정된다.
한은은 발행 계획은 공개시장 운영 여건과 채권시장 상황 등에 따라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최종 입찰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은은 다음달 통안증권 중도 환매도 실시한다. 8일 1조원, 19일 2조원을 각각 시장에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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