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우미건설·광주도시공사, 광주 에너지밸리 공공지원 민간임대 MOU

등록 2026.04.24 10:13:0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올해 착공 후 2029년 입주 목표

[서울=뉴시스] 광주광역시도시공사와 우미건설이 지난 23일 광주 남구 에너지밸리 D1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건립사업 정상화에 합의하고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사진=광주광역시도시공사 제공) 2026.04.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광주광역시도시공사와 우미건설이 지난 23일 광주 남구 에너지밸리 D1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건립사업 정상화에 합의하고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사진=광주광역시도시공사 제공) 2026.04.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광주광역시도시공사와 우미건설이 광주 남구 에너지밸리 D1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건립사업 정상화에 합의하고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24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협약식은 지난 23일 김승남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사장과 김영길 우미건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주 남구 에너지밸리 D1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건립사업은 지난 2022년 9월 우미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이후 인허가 지연과 급격한 공사비 상승, 금리 인상 등 잇따른 대외적 악재로 좌초 위기를 겪었다.

하지만 김승남 사장과 김영길 대표이사를 필두로 한 양사 실무협상단이 약 1년간의 협의를 진행한 끝에, 극적으로 사업 추진을 재개하게 됐다.
 
광주 남구 에너지밸리 D1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건립사업은 광주광역시 남구 에너지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부지 3만6313㎡에 공동주택 총 762가구를 건설하는 것이다. 올해 착공을 시작으로 2029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된다.

입주자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가로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최초 입주 시점에 확정된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는 '분양가 확정형'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전체 물량의 절반 이상을 청년과 신혼부부 등 무주택자에게 시세 대비 75% 수준의 가격으로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사업지 인근에는 올해 12월 개통을 앞둔 광주~강진 고속도로가 있다. 대촌IC를 통해 광주 도심 및 전남 서남권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된다. 광주와 강진 간의 이동 시간도 기존 1시간대에서 3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광주-나주 광역철도 건설 추진, 광주·전남 통합특별시 출범 등 중장기 호재도 있다.

우미건설은 전국적으로 15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수주 및 운영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광주·전라권역 사업장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전국 단위의 체계적인 관리·운영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해온 다양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발휘해 사업을 완수하겠다"며 "에너지밸리 산업단지 활성화는 물론, 광주·전남 통합특별시의 지역 경제와 중산층 및 청년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