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與 김부겸과 맞대결
초선 유영하와 양자 대결에서 승리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30일 오후 대구 수성구 TBC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1차 비전 토론회에 앞서 리허설을 하고 있다. 2026.03.30.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30/NISI20260330_0021228104_web.jpg?rnd=20260330190500)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30일 오후 대구 수성구 TBC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1차 비전 토론회에 앞서 리허설을 하고 있다. 2026.03.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재 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은 26일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로 3선 중진인 추경호 의원을 확정했다.
박덕흠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구시장 예비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하면서 "추경호 후보가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4~25일 진행한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50%씩 반영해 합산한 결과다.
추 의원은 유영하 후보와 최종 후보 자리를 놓고 양자 대결을 펼쳤다.
텃밭 수성에 나서는 추 의원의 상대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다.
1960년생인 추 의원은 대구 출생으로 계성고,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리건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제 관료로서 관련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출범과 동시에 첫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임명됐다.
추 의원은 지난 2016년 제20대 총선 때 새누리당(현 국민의힘)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대구 달성군에 출마해 당선되며 의정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해당 지역구에서 내리 3선에 성공했다.
비교적 계파색이 옅은 온건한 인물로 평가받는 추 의원은 2024년 5월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추 의원은 이날 오후 1시 대구시당에서 후보 선출 수락 연설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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