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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證 "효성중공업, 역대 최대 신규 수주…목표가 500만원"

등록 2026.04.27 08: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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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기존 420만원→500만원 상향

[서울=뉴시스] 효성중공업 CI. (사진=효성중공업) 2026.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효성중공업 CI. (사진=효성중공업) 2026.04.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유안타증권은 27일 효성중공업에 대해 역대 최대 신규 수주에 더해 초고압 전력기기 중심의 제품 믹스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2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효성중공업은 여전히 가장 저평가된 국내 전력기기 업체"이라며 "수주는 역대 최대 수준으로 확대됐고, 북미 765kV 초고압 중심의 수주 경쟁력에 더해 데이터센터 전력 구조 대응까지 사업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중공업 신규 수주는 4조1745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신규 수주의 77%가 북미향이며, 수주 잔고는 15조1000억원으로 확대됐다"고 말했다.

이어 "약 9200억원 규모의 미국 765kV 전력망 프로젝트를 확보했다"며 "누적 설치 50% 레퍼런스, 변압기–GIS·GCB 패키지 대응, 미국 생산기반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765kV 수주에서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2분기에는 중공업 부문 영업이익이 3000억원을 돌파하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1분기 이연된 약 400억원의 이익이 반영되며 실적 레벨이 한 단계 상승하는 구간"이라며 "연결 매출액 1조7948억원, 영업이익 31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2%, 93.5%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중공업 부문은 매출 1조2945억원, 영업이익 30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0%, 82.0% 상승하며 분기 기준 최대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여기에 미국 관세 비용에 대한 보전 및 환입이 일부라도 반영될 경우 추가적인 이익 업사이드도 가능하다"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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