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디에스피, 1분기 영업이익 35억…성장 흐름 지속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영우디에스피가 실적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영우디에스피는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3억원으로 188% 증가했고 순이익은 42억원으로 흑자로 올라섰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성장 흐름이 올해에도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분기 실적은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중심의 본업 경쟁력이 본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IT·차량용 고부가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투자 재개 움직임과 OLED 생산라인 증설, 복합공정 전환 수요가 점진적으로 확대되면서 관련 장비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디스플레이 검사장비라는 핵심 본업에서만 이뤄낸 성과로, 반도체와 이차전지 검사장비 등 신사업 관련 매출은 아직 본격적으로 반영되지 않았다. 회사 측은 현재 반도체 검사장비 관련 기술 검증·평가를 진행 중으로, 관련 매출은 올해 하반기 이후 가시화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영우디에스피 관계자는 "디스플레이 업황이 점진적인 회복 국면에 접어들면서 안정적인 기술력과 레퍼런스를 보유한 장비 업체를 중심으로 수주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1분기는 상승 궤도에 안착하는 출발점으로 향후 실적 성장세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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