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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자동차 부품 등 주력산업 5000억 지원"…대출형 펀드 조성

등록 2026.04.28 17: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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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지원펀드 6호 조성

1000억원 후순위 투자

캠코 대출형 기업지원펀드(PDF) 운용구조 개요. (사진=캠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캠코 대출형 기업지원펀드(PDF) 운용구조 개요. (사진=캠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자동차 부품회사 등 국내 주력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약 5000억원 규모의 '대출형 기업지원펀드 6호(캠코 PDF 6호)'를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캠코 PDF 6호는 지원기업에게 운영자금과 시설자금 등을 대출 형태로 투자하는 펀드로, 미국발 관세 인상과 글로벌 경기 둔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사업 구조조정이나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하는 자동차 등 주력산업 내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펀드는 자동차 부품제조 협력사뿐 아니라, 조선기자재와 건설·기계 산업 등에서 원청업체와 제품 공급계약을 맺은 중소·중견기업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주력산업 생태계 전반을 두텁게 보호할 계획이다.
 
캠코는 원활한 민간자금 유치를 위해 총 1000억원을 후순위로 투자하는 등 마중물 역할을 수행했으며, 펀드 운용은 흥국자산운용이 맡는다.

캠코는 이번 6호 펀드를 통해 지원 기업들이 적기에 유동성을 공급받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AI·친환경 산업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관세 영향과 유가 상승 등으로 주력산업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캠코는 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지금까지 '캠코 PDF 1~5호'를 통해 총 78개 중소·중견기업에 약 1조3238억 원을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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