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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전]성광진 "노동 존중 교육 생태계 만들겠다"

등록 2026.04.29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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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

노동존중 정책 공약 발표

[대전=뉴시스] 성광진 6·3대전시교육감(맨 오른쪽) 예비후보. (사진=성광진 후보캠프 제공) 2026.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성광진 6·3대전시교육감(맨 오른쪽) 예비후보. (사진=성광진 후보캠프 제공) 2026.04.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5월 1일 노동절을 앞두고 29일 교육감 직속 노무 전문가 배치와 노사협력 전담 부서 신설 등 교육현장 전반의 노동 존중 정책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를 통해 갈등을 사후 처리하는 방식에서 예방과 조정 중심의 구조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노·사·학부모·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대전 교육 노사민정 협의회'로 교섭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노사 합의 영향평가제'를 도입, 특정 직군의 합의가 다른 구성원에게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점검할 계획이다. 또 외부 전문가 중심의 '노사 갈등 중재위원회'를 활성화해 교육현장의 갈등을 공정하게 해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아울러 급식 노동자들의 막중한 노동 강도와 산재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조리원 1인당 담당 급식 인원 축소, 대체전담인력제, 급식실 폐암 예방을 위한 환기시설 전면 교체와 냉·난방 개선 등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교사가 수업과 상담 등 본연의 임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 행정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시설 유지관리 및 공통 행정업무을 교육지원청으로 이관, 학교의 부담을 덜어준다.

성 예비후보는 "노동을 존중하는 사회가 돼야 교육이 바로 설 수 있어 갈등이 아닌 협력, 배제가 아닌 존중의 교육 생태계를 만들겠다"며 "악성 민원은 교사가 아닌 교육청이 책임지고, 급식 노동자를 비롯한 교육노동자 전체의 근무여건 개선 및 청소년 노동인권까지 지키는 것이 교육감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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