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샌안토니오, 포틀랜드 누르고 9년 만에 PO 2R행
뉴욕·필라델피아도 승리
![[샌안토니오=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빅토르 웸반야마. 2026.04.28.](https://img1.newsis.com/2026/04/29/NISI20260429_0001216502_web.jpg?rnd=20260429155542)
[샌안토니오=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빅토르 웸반야마. 2026.04.28.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9년 만에 플레이오프(PO) 서부 콘퍼런스 2라운드에 올랐다.
샌안토니오는 29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2025~2026시즌 NBA PO 서부 1라운드(7전4승제) 5차전에서 114-95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시리즈 4승1패를 거둔 샌안토니오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에 이어 두 번째로 PO 2라운드에 진출했다.
샌안토니오는 지난 2016~2017시즌 이후 9년 만에 PO 2라운드에 이름을 올렸다.
정규리그 7위를 기록했던 포틀랜드는 7시드 결정전에서 피닉스 선스를 누르고 PO 1라운드에 올랐으나, 이날 패배로 봄 농구를 조기에 마치게 됐다.
샌안토니오에서는 '에이스' 빅토르 웸반야마가 17점 14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웸반야마는 지난 2차전에서 뇌진탕 증세를 호소해 3차전을 소화하지 못했으나, 4차전에 이어 이날도 더블더블을 하며 짙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여기에 디애럭 팍스도 21점으로 힘을 보탰다.
포틀랜드에서는 데니 아브디야가 22점으로 활약했으나 팀의 탈락을 막지는 못했다.
샌안토니오는 1쿼터에만 12점 차 리드를 가져간 데 이어, 전반 종료 시점에는 20점 차로 앞섰다.
3쿼터가 끝났을 때 두 팀의 간격은 21점까지 벌어졌다.
포틀랜드 마지막 쿼터에서 뒷심을 발휘하는 듯했지만 한참 벌어진 차이를 좁히진 못했다.
한편 이날 뉴욕 닉스는 애틀랜타 호크스를 126-97로 누르고 시리즈 3승2패의 우위를 점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원정에서 보스턴 셀틱스를 113-97로 눌렀지만, 시리즈 전적에선 보스턴이 3승2패로 앞서고 있다.
NBA 29일 전적
▲뉴욕(3승2패) 126-97 애틀랜타(2승3패)
▲샌안토니오(4승1패) 114-95 포틀랜드(1승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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