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집 케이크에 백악관 꿀까지…멜라니아, 英국왕에게 뭘 대접했나
백악관 텃밭 허브로 라비올리 준비…도버솔·채소수프 등 만찬 메뉴 공개
멜라니아, 백악관 남쪽 잔디광장에 설치한 벌통도 찰스 3세 부부에 소개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28일(현지 시간) 백악관 남쪽 입구 사우스 포르티코에서 국빈 만찬에 참석하기 위해 도착한 찰스 3세 영국 국왕과 커밀라 왕비를 맞이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6.04.29.](https://img1.newsis.com/2026/04/29/NISI20260429_0001215838_web.jpg?rnd=20260429100739)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28일(현지 시간) 백악관 남쪽 입구 사우스 포르티코에서 국빈 만찬에 참석하기 위해 도착한 찰스 3세 영국 국왕과 커밀라 왕비를 맞이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6.04.29.
28일(현지시간) 미국 더힐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찰스 3세 국왕, 커밀라 왕비와 함께하는 국빈만찬 메뉴를 공개했다. 백악관은 멜라니아 여사가 이번 만찬 준비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코스는 채소를 곱게 갈아 만든 프랑스식 크림수프인 벨루테다. 여기에 야자나무 순으로 만든 팜하트 샐러드와 작은 양파처럼 생긴 향신채소인 구운 샬럿, 어린 민트 잎이 곁들여진다. 이어 백악관 안에서 채소와 허브를 재배하는 텃밭인 ‘백악관 키친가든’에서 기른 허브를 넣은 수제 봄 허브 라비올리가 제공된다.
주요리로는 가자미류 생선을 버터에 구운 프랑스식 요리인 도버 솔 뫼니에르가 오른다. 백악관은 이 생선 요리가 고소한 갈색 버터에 적셔 제공된다고 소개했다. 여기에 봄철 채소인 램프, 스노피, 얇게 켠 감자를 층층이 쌓아 구운 감자 파베가 함께 나온다.
디저트는 이번 만찬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메뉴다. 백악관은 벌집 모양의 초콜릿 케이크에 부드러운 바닐라 커스터드 크림을 더한 디저트를 준비했다. 여기에 프랑스식 사워크림 아이스크림과 백악관 꿀도 함께 제공된다.
백악관 꿀을 곁들인 벌집 모양 디저트는 이날 멜라니아 여사가 공개한 새 벌통과 연결된 연출로 보인다. 멜라니아 여사는 백악관 남쪽 잔디광장인 사우스론에 설치된 백악관 모양 벌통을 찰스 3세 국왕 부부에게 직접 소개했다고 더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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