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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 복귀' 송성문, 트리플A 경기서 6타수 1안타

등록 2026.04.29 18: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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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특별 엔트리로 빅리그 데뷔…이튿날 복귀

[서울=뉴시스] 송성문이 22일(현지 시간)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년, 총액 1500만 달러(약 222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샌디에이고 유니폼 입은 송성문.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2025.1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성문이 22일(현지 시간)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년, 총액 1500만 달러(약 222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샌디에이고 유니폼 입은 송성문.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2025.12.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빅리그 진입 하루 만에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트리플A에서 다시 예열을 시작했다.

샌디에이고 산하 트리플A 팀인 엘파소 치와와스에서 뛰는 송성문은 29일(한국 시간)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의 아이소톱스 파크에서 열린 2026 마이너리그 트리플A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콜로라도 로키스 산하)와의 경기에 3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미국 무대에 진출한 송성문은 훈련 도중 옆구리 부상을 당하며 부상자 명단(IL)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그리고 송성문은 지난 26일 샌디에이고가 멕시코시티 시리즈를 치르면서 빅리그 승격 기회를 잡았다. 샌디에이고는 특별 추가 로스터 규정을 통해 송성문을 27번째 선수로 등록했다.

이에 송성문은 2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8회 대주자로 출전하며 빅리그 데뷔에 성공했으나, 샌디에이고는 이튿날 그를 다시 트리플A로 내려보냈다.

이날 송성문은 1회초 2사에는 삼진, 3회초 2사에는 투수 땅볼로 물러났다.

팀이 연속 안타를 터트리며 6득점 빅이닝을 만든 4회초 2사엔 중견수 뜬공으로 이닝을 마감했다. 송성문은 6회초 1사에는 삼진으로, 7회초 2사 1루엔 땅볼로 돌아서며 좀처럼 안타를 만들지 못했다.

그리고 점수 차가 12-2까지 벌어진 9회초 2사 1, 2루에 이날 경기 마지막 타석에 들어선 송성문은 깨끗한 우전 적시타를 날리며 팀에 1점을 더 보탰다. 그는 후속 닉 솔락의 2루타에 홈을 밟으며 득점까지 올렸다.

이날 엘파소가 16-2 완승을 거둔 가운데 송성문의 트리플A 21경기 타율은 0.284(81타수 23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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