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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D-30]양산시장…조문관 vs 나동연 '동갑 맞대결'

등록 2026.05.03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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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벨트 최대 격전지…정치적 악연 속 재격돌

[양산=뉴시스] 6·3지방선거 민주당 조문관·국민의힘 나동연 양산시장 후보.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6·3지방선거 민주당 조문관·국민의힘 나동연 양산시장 후보.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6·3 지방선거에서 낙동강 벨트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남 양산시장 선거가 본격화되면서 지역 표심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선거는 1955년생 동갑내기인 더불어민주당 조문관 후보와 국민의힘 나동연 후보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조문관 후보는 1998년 양산시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해 경남도의원을 거쳐 여러 차례 시장 후보에 도전했으나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2017년 민주당에 입당해 2018년 시장 후보 경선에서 탈락했지만, 이번 선거에서 8년 만에 민주당 후보로 확정되며 정치적 부활을 알렸다.

나동연 후보는 2002년 시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해 2006년 재선에 성공했다. 이후 2010년과 2014년 시장에 당선되며 두 차례 시정을 이끌었고, 2022년 국민의힘 후보로 다시 시장에 복귀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징검다리 4선에 도전한다.

조문관 후보는 "양산을 산업과 경제를 주도하는 역할 중심 도시로 전환하겠다"며 대기업 및 협력업체 유치, 교육·문화 도시 조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나동연 후보는 "양산은 지금 멈춰 서느냐, 더 큰 미래로 나아가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며 "검증된 능력과 추진력으로 양산을 부산·울산·경남(부울경)의 당당한 허브도시로 완성시키겠다"며 시정 경험과 성과를 강조하고 있다.

낙동강 벨트의 핵심 지역인 양산에서 두 후보의 맞대결은 지역 표심 향방을 가를 최대 변수로 주목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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