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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출소 후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협박한 50대 체포

등록 2026.04.30 14:42:46수정 2026.04.30 15: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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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출소 후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협박한 50대 체포


[부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교도소 출소 후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공무원을 협박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50대)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8시30분께 부천시 원미구 한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공무원 B씨에게 "퇴근 시 밖에서 마주치면 가만있지 않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의 인상착의를 확보했고, 같은 날 오후 2시4분께 부천역 앞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그는 범행 당일 교도소에서 출소하고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복지 지원을 문의하다가 '기초생활수급 대상자에 해당하지만, 긴급생계비 지원 대상은 아니다'라는 B씨의 말을 듣고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해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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