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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양정무, 전북도지사 출마…"경제의 땅으로 혁신"

등록 2026.04.30 14:51:44수정 2026.04.30 14: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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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자립도 꼴찌 참담"

청년 주거 지원·투명 도정 혁신 등 3대 공약

[전주=뉴시스] 국민의힘 양정무 예비후보가 30일 전북자치도의회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2026.04.30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국민의힘 양정무 예비후보가 30일 전북자치도의회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2026.04.30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뉴시스] 김민수 기자 = 국민의힘 양정무 예비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전북의 멈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30일 전북자치도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35년간 전북은 발전이 아닌 퇴보의 길을 걸어왔다"고 진단하며 "재정자립도 23.6%라는 전국 최하위의 성적표를 받아든 전북의 현실을 바꾸기 위해 무거운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특히 청년을 언급하며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나는 청년들의 똑같은 선택을 반복하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할 수는 없다"고 강조하면서 '권 교체'와 '인물 교체'를 통한 전북의 근본적인 변화를 촉구했다.

이날 양 예비후보는 전북 경제 활성화와 도정 혁신을 위해 ▲기업 중심 '경제의 땅'… 인허가 고속도로 구축 ▲청년이 머무는 전북… 주거·창업 파격 지원 ▲투명한 도정… '낙하산·비리' 척결 등 3가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제1공약으로 '기업 유치'를 내세운 그는 "도지사가 직접 발로 뛰는 머슴이 되어 기업을 직접 모셔 오겠다"며 "복잡한 규제를 혁파하기 위해 '인허가 고속도로'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탄소, 재생에너지, 농생명 산업을 집중 육성해 전북을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으로 세우겠다는 구상이다.

청년 채용 기업에 대한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과 창업 자금·멘토링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월세와 집값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 차원의 주거 지원 정책을 책임지겠다고 했다.

양정무 예비후보는 "정치는 화려한 말 잔치가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것"이라며 "정체된 전북을 깨우고 다시 성장하는 전북을 만들기 위해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도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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