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6·3울산] 기초단체장 후보들 '표심 잡기' 잇단 공약

등록 2026.04.30 16:12:4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박태완 "책임·적극행정 1번지 만들 것"

김대연 "주민 위해 현장·공정·실용 행정"

윤덕권 "유니스트 연계 AI영재고 설립"

[울산=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박태완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30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시의회 제공) 2026.04.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박태완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30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시의회 제공) 2026.04.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울산 기초단체장 예비후보들이 공약을 잇따라 내놨다.

더불어민주당 박태완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30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직 사회의 낡은 관행을 깨부수고 책임행정·적극행정 1번지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구청장 직속 민원 직소실을 설치해 민원 하나하나 끝까지 챙기겠다"며 "복합 민원의 경우 직소실에서 관장해 핑퐁행정을 완전히 퇴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까다로운 법령과 규정 때문에 막혔던 민원은 전문 자문단을 통해 해결하겠다"며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전면 실시해 공무원이 소신껏 일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 "24시간 긴급현장 대응단을 설치해 멈추지 않는 책임 행정을 펼치겠다"며 "공무원들이 오직 구민의 행복 만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울산=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김대연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30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시의회 제공) 2026.04.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김대연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30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시의회 제공) 2026.04.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같은날 민주당 김대연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현장, 공정, 실용 3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행정을 주민 중심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그는 "관행적 국외여비를 전면 재검토하고, 불필요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겠다"며 "해당 재원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꿈나무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과도한 의전을 줄이고, 민원을 넣은 주민의 시간을 줄이겠다"며 "핑퐁방지위원회를 통해 부서 간 책임을 떠넘기는 행정을 끝내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모든 주요 사업을 필요성, 효과, 주민 체감도 기준으로 점검하고, 공약 이행 상황은 정기적으로 공개하겠다"며 "인사제도를 바로 세우고, 공직자들이 동구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정착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울산=뉴시스] 조국혁신당 윤덕권 울주군수 예비후보가 30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시의회 제공) 2026.04.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국혁신당 윤덕권 울주군수 예비후보가 30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시의회 제공) 2026.04.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조국혁신당 윤덕권 울주군수 예비후보는 이날 "유니스트와 함께 인공지능(AI) 영재고등학교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울산은 대한민국 7대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과학영재학교가 없다"며 "아이들의 재능을 키워줄 토양 마련을 위해 유니스트 부설 AI 영재고등학교 설립을 울산시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2024년 9월 울산과학기술원법 개정안이 통과되며 법적 근거는 이미 갖춰졌다"며 "유니스트와 연계한 AI 영재고등학교는 울산을 AI수도로 만드는 가장 확실한 엔진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 "전시성 토건 예산을 미래 인재 투자 예산으로 전격 전환해야 한다"며 "교육, 연구, 산업이 연결된 울산형 AI 구축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