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재보선 8곳 후보 확정…잔여 6곳 인준 최고위 위임
성 비위 의혹 강원 양구군수 공천 무효화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현안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04.12.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2/NISI20260412_0021243749_web.jpg?rnd=20260412141802)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현안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04.12. [email protected]
조승래 사무총장은 30일 당무위 직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날까지 공천이 완료된 곳은 경기 3곳과 인천 2곳, 부산 북갑, 충남 아산을, 울산 남갑이다.
경기에서는 하남갑에 이광재 전 강원지사, 평택을에 김용남 전 의원, 안산갑에 김남국 대변인이 공천을 받았다. 인천은 연수갑에 송영길 전 대표, 계양을에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이다.
전재수 의원의 부산시장 출마로 공석이 된 부산 북갑에는 하정우 전 청와대 AI 수석이 나선다. 그 외 충남 아산을에 전은수 전 청와대 대변인, 울산 남갑에 전태진 변호사다.
남은 재보선 지역은 대구 달성군, 광주 광산을,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및 군산·김제·부안을, 충남 공주·부여·청양, 제주 서귀포 등 6곳이다.
민주당은 이들 지역에 대한 후보자 인준 권한을 최고위에 위임하기로 했다.
성 비위 의혹이 불거진 강원 양구군수 공천은 무효화했다. 조 총장은 "경선을 통해 후보자가 확정됐지만 불미스러운 일이 확인돼 후보직을 유지하는 게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민주당에서는 전남광주 통합단체장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김영록 전남지사가 재조사를 요구 중이다. 결선투표 과정에서 전남 지역에서 2300여건에 달하는 ARS 통화가 끊겼다는 것이다.
해당 상황은 통상 선거인단 ARS 투표가 지역과 본 질문 2개 문항으로 이뤄지는 데 반해 전남광주의 경우 통합 문제로 2개 지역에 묻는 만큼 3개 문항으로 구성돼 혼선이 생긴 탓이라는 게 조 총장 설명이다.
조 총장은 ARS 투표를 맡은 2개 업체 중 1개 업체에서 이런 혼선이 발생했다며 "업체의 통계상 실수인 것은 맞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문제가 된 2308명에 대한 재발신 조치 등을 통해 치유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실무적으로 진행하는 과정에서 매끄럽게 되지 못한 부분에 대해 당이나 업체 측에서 문제가 있다고 선관위도 후보 측에 사과를 했다"며 "그에 따라 즉각적으로 피해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를 진행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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