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날 부담되네"…선물에 평균 9만5000원 지출
윤선생, 학부모 대상 설문…2016년 조사땐 4만9000원
![[서울=뉴시스] 윤선생의 2026년 어린이날 설문조사. (사진=윤선생 제공) 2026.05.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30/NISI20260430_0002125714_web.jpg?rnd=20260430223542)
[서울=뉴시스] 윤선생의 2026년 어린이날 설문조사. (사진=윤선생 제공) 2026.05.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어린이날(5월 5일) 선물 비용이 10년 새 2배 가까이 증가했다는 설문조사가 발표됐다.
3일 영어교육 기업 윤선생에 따르면 올해 학부모의 어린이날 선물 구매를 위한 예상 지출 비용은 평균 9만50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6년 조사(평균 4만9000원)를 놓고 보면 10년 만에 1.94배 증가했다. 응답자의 67.2%는 부모 외에 조부모, 친인척 등으로부터 어린이날 선물 구입 비용을 지원받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대다수 학부모(96.0%)는 올해 어린이날 선물 계획이 있었다. 자녀에게 주고 싶은 어린이날 선물(복수응답) 1위는 '의류 및 잡화류(72.7%)가 차지했다. ▲장난감·인형을 포함한 완구류(44.4%) ▲자전거 등 레포츠 용품(34.2%) ▲현금·주식 같은 금융 자산(30.8%) ▲게임기기(30.0%)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어린이날 선물 선택할 때 '아이가 갖고 싶은 것인지(69.2%)'를 고려한 학부모가 가장 많았다(복수응답) '아이에게 꼭 필요한 것인지(60.6%)'와 '자녀 연령 및 가정 형편에 적정한 가격대인지(42.7%)'가 각각 2위, 3위를 기록했다.
학부모 10명 중 6명(59.8%)은 어린이날 선물을 '초등 고학년까지' 주겠다고 답했다. ▲중학교 졸업 전까지(21.4%) ▲고등학교 졸업 전까지(5.0%) ▲성인이 된 이후에도(3.2%)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0.8%) 순이었다.
학부모들은 어린이날 계획으로 '놀이공원·테마파크 등에 가기(31.3%)'나 '국내외 여행 및 캠핑(21.5%)'을 세우고 있었다. 아직 계획이 없다고 한 경우는 21.2%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달 16일부터 21일까지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있는 학부모 622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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